머천트는 하루에 잔여가 최소 몇개는 소진되어야, 마케터가 마케팅 할만한 소재가 될까??

 

소진이 적은 머천트 

내가 세운 계획은 이랫다. 목표를 하루에 한개의 전환만 먹을 수 있으면 본전은 되게 하자!! 그래서 "수수료*승인율"을 해서 6,825원이 나오길래, 메타에 일일광고비를 7,000원으로 설정했다. 근데 그것이 정말 쉽지 않았다. 지금까지 해 오면서 그게 안되는 이유를 여러번 겪었는데, 이번에는 좀 생각과 달랐다. 나는 사람들이 타이어 렌탈에 관심이 아주 많을 것이라고 생각했지만, 별로 그렇지 않았다. 

CTR 3~4% 

노출이 아주 적은 것도 아니었고, CTR도 나쁘지 않았다. 3% 이상은 꾸준히 나왔다. 1주일 정도 꾸준히 손을 보면서 다듬어 나가자 어느날 하루에 전환이 2건이나 들어오기도 했다. (토요일) 이 머천트는 주로 밤이나 주말에 들어오는 특성이 있는 것 같았다. 그런데 문제는 시간이 약 2주 정도 들어가면서 보니까, 한개도 안들어 오는 날이 너무 많았다. 무슨 문제가 있을까?? 찾아 보았다. 

마케터의 숫자

어느 날 내 페이스북 대문에 내 광고가 보이길래 어떻게 보이는지 궁금해서 들어가 보았다. 꼼꼼히 체크해 보고 나왔는데, 그 뒤로 알고리즘이 그 광고로 엮여서 다른 타이어 관련 광고들이 내게 엄청 들어왔다. 들어오는 것들을 쭈욱 보니 이 머천트를 다루고 있는 마케터가 생각보다 엄청 많다는 걸 알 수 있었다. 광고소재만 최소 14개 정도 되보였다. 

전환률 10% 이상

여기서 말하는 전환률은 LPV 대비 전환률이 아니라, 하루에 이 머천트가 소비되는 전체 양의 10%는 내가 먹어야 한다는 뜻으로 쓴 숫자이다. 다시말해 이 머천트가 하루에 10개 소진된다면 내가 1개는 먹어야 한다는 뜻이다. 그런데 이 머천트의 하루 소진양이 5개라면 어떻게 될까? 내가 20%를 먹어야 본전이 된다는 뜻이 된다. 그말은 광고비를 올리면 된다는 뜻이 되기도 하지만, 너무 소진량이 적다는 뜻이 되기도 한다. 

전환률 부진의 원인들 

  • 접수 전 로그인 필수에 따른 이탈 (코베, 코리아 베이비페어) 
  • 랜딩 페이지의 구성이 안좋음 (라쿠텐)
  • 피싱 같아 보임, 긴급성이 없음 (자녀케어 위치 서비스) 
  • 일일 소진이 너무 적음 (넥센타이어렌탈) 
하면 할 수록 이런 저런 문제들을 만난다. 이것들도 다 배우는 것이겠지만, 계속 돈은 들어가는 데 나오는 것이 없는 적자 상태가 계속되니 좀 힘들다. 어서 수익화를 이루고 싶다.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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